[아이의 감정조절능력은 '생각연습'으로 향상돼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들이 있어요. 약자에겐 충동적 감정을 쉽게 분출하지만, 강자 앞에선 '생각'하고 행동하죠.
▪️감정조절은 상황과 관계에 대한 나의 경험, 해석, 판단 등과 연결돼요.
함부로 굴기 어려운 사람 앞에선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만만한 사람 앞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건 상대와의 관계 맥락을 알고, 그렇게 해도 문제없을 거라는 자신의 판단에 의한 결과이죠.
반대의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오히려 강자 앞에선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분출하고, 약자 앞에선 감정을 그대로 쏟아붓지 않는 사람도 있죠. 이 역시 상대와의 관계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판단에 의한 행동이에요.
🔸️감정조절의 과정엔 '생각'이 개입해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상대와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생각'하는 과정이 곧 감정조절이에요.
이런 생각연습이 익숙해지고 이러한 경험이 누적되면 짧은 시간에 이 생각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을 납득시키고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어요.
그러면 충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통제 범위를 넘어설 만큼 감정이 휘몰아치고 폭발하지 않도록 조절하기 쉬워져요.
▪️참거나 회피하는 것이 감정조절이 아니라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해요.
그런데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호한 분들이 많으세요.
감정을 조절한다는 건 감정을 둘러싼 다양한 맥락을 폭넓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과 같아요.
내가 화가 났다는 걸 '아는 것', 어떤 상황 때문인지, 상대의 무엇 때문인지 상황을 '파악하는 것', 각자의 입장에 대해 균형 있게 '이해하는 것', 이전의 기억과 앞으로의 예상 결과를 연결 지어 '사고하는 것' 등 우리는 처해진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생각'해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계속 불안감에 휩싸여 있을 건지, 불안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할 것인지 선택하고 결정해요.
🔸️아이의 감정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건 아이가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기르도록 돕는 것이에요.
짜증 날 때 자신이 어떤지, 어떨 때 쉽게 짜증이 나는지, 짜증 낼 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그 짜증이 다른 사람에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짜증을 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졌거나 관계가 틀어졌던 일이 자신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는지, 짜증 나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되는지, 짜증 났을 때 어떻게 표현해야 이해받을 수 있는지 아는 것이요.
🔸️이렇게 아이의 감정조절능력은 '생각연습'에 의해 향상될 수 있어요.
🌱 공감아이는 아이가 느끼고 반응하고 흘려보내기만 했던 자신의 정서와 감정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상황과 관계 안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요.
자연히 감정을 다루고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감정에 충동적으로 반응하고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주도권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져요.
🌱 우리 아이는 자신의 감정반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그 표현,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 상황 또는 관계 안에서 감정에 의한 행동이 불러올 결과 등을 얼마나 '생각하고 상상' 할까요?
👨👩👦👦 공감아이로 아이의 '평생'을 위한 아이의 '지금'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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